‘일장기 투표지’가 발견된 지역

위 그림은 “연수구 을” 선거구의 53개 투표소 (관내 사전선거도 별도의 투표소처럼 간주)에 대해 (민경욱 득표율, 미래통합당 득표율)을 나타낸 것이다. 보라색은 옥련 1동, 송도 1동. 빨간색은 송도 2동이다.

그런데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공병호, 민경욱, 김미영 등등)이 문제삼는 지역은 옥련 1동, 송도 1동 (보라색), 송도 2동 (빨간색)이다. 소위 ‘일장기 투표지’가 발견된 지역은 송도 2동 (빨간색)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민경욱 득표율, 미래통합당 득표율이 높은 곳이었다.

그렇다면 본인들이 부정선거를 행한 범인임을 스스로 자백한 셈!!

자기들도 이러한 사실을 알기는 아는지, ‘누구’를 찍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상한 투표지가 나왔다는 것이 문제라고 회피한다. 처음에는 ‘전산 조작’이라 재검표를 하면 당락이 바뀐다고 선동하다가, 당락이 바뀌지 않으니 이번에는 이상한 투표지가 나왔다며 부정선거라고 우기는 수준으로 전락. 만약 상대방 후보측 참관인도 재검표에 참가했다면 큰 차이도 나지 않았을 것이다. 상대방 표는 최대한 무효표로 만들고, 민경욱 표는 최대한 유효표로 만들었을 것이다. 대법원에서 엄청나게 편의를 봐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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